인생 음악

  • 별은 빛나건만 E lucevan le stelle

    오페라 '토스카' 中

     

    무릇 별들은 빛나고,
    또한 대지는 향기로운데,
    정원의 문을 밀어 열고
    흙을 스치는 발자국과 함께
    향기로운 그녀가 들어와
    나의 두 팔에 쓰러지듯 안기네

    오, 향기로운 입맞춤, 오, 부드러운 손길
    나를 떨리게 하네
    그 아름다운 것들이 베일에 가려운 듯 사라졌네
    내 사랑의 꿈은 영원히 사라지고
    모든 것이 떠나갔네
    이제 나는 절망 속에 죽어가네
    절망 속에 죽어가네
    더 이상 나의 생애는 사랑과 함께 할 수 없네!
    나의 모든 인생이여!

  • Waltz for zizi

    Kanno yoko

    작곡 : Kanno yoko
    곡명 : Waltz for zizi
  • bibo noaozora 2008 live

    류이치 사카모토

     

    가슴 속 저민 그 곳으로
    음악을 듣는다 감상에 빠진다
    과거를 보낸다 현재로 들인다
    그 곳엔 음악과 추억의 조각이.
    음악이 가진 호흡을 길들이면
    가슴 속 저민 그 곳에서 글이 스민다.

    머릿속으로 한두번 곱씹다가 글을 써내려가면
    어느새 가슴이 아닌 머리로 쓰고 있다.
    음악도 글도 그 순간 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 Exodus, 아무것도 없잖어

    Edith Piaf, 장기하

    그들은 겨울의 태양 아래 출발했다네

    그들은 바다의 위험을 무릎쓰고 떠낫다네

    두려움을 잊기 위해, 두려움을 벗어버리기 위해

    얼마나 그 삶이 마음속에서 얽어메였었나.

    그들은 풍성한 수확을 믿으며 떠났다네

    그들의 노래들 속의 오랜 고국에 대한 기대속에

    그 마음에 희망을 노래하면서

    그 마음에 희망에 설레이면서

    그들은 그들 기억 속의 그길을 다시 밟게 되었네

    그들은 바다에 그들의 눈물을 흘렸네

    그들은 너무도 많은 기도를 쏟아 부었다네.

    우리를 구원해 주소서, 우리 형제들을!

    우리를 인도해 주소서, 우리 형제들을!

    그들의 형제들은 어떻게 그들을 빛으로 이끌어 내었을까

    그들은 지금 거기.. 그들의 새로운 고국에 있다네

    누가 그들 배의 돛대를 펄럭이었는가

    사랑을 상실한 그 마음에

    사랑을 잃어버린 그 마음에

    그들은 사랑의 땅을 다시 찾았다네.

     

    터벅터벅 느릿느릿 황소를 타고 왔다네

    푸른 초원을 찾아 여기까지 왔다네

    초원에 풀이 없어 소들이 비쩍 마를 때쯤

    선지자가 나타나서 지팡이를 들어(저 쪽으로 석 달을 가라)

    풀이 가득 덮힌 기름진 땅이 나온다길래

    죽을똥 살똥 왔는데

    여긴 아무 것도 없잖어

    푸석한 모래 밖에는 없잖어

    풀은 한포기도 없잖어

    이건 뭐 완전히 속았잖어

    되돌아 갈 수도 없잔어

    광채가 나는 눈을 가진 선지자의 입술 사이로

    그 어떤 노래보다도 아름다운 음성이(나를 믿으라)

    머리를 조아린 다음 

    거친 가시밭길을 지나

    꼬박 석달을 왔지만

    아무것도 없잖어

    푸석한 모래 밖에는 없잖어

    풀은 한 포기도 없잖어

    이건 뭐 완전히 속았잖어

    소들은 굶어 죽게 생겼잖어

    딱딱한 자갈 밖에는 없잖어

    먹을 거는 한개도 없잖어

    이건 뭐 뭐가 없잖어

    되돌아 갈 수도 없잖어

     

     

    둘다 진심으로 좋아하는 노래.

  • 브리티쉬락 3+1

    라디오헤드, 오아시스, 뮤즈, 엘보우

    1. Radiohead(라디오헤드)의 Creep 

    중2병 시절 가장 많이 반복해서 들었던 곡 중 하나 최근에도 간혹 듣는다. 가사도 전부 외우고 있을 정도. 라디오헤드 자신들은 이 곡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하나, 콘서트에 이 곡 하나 듣겠다고 가는 사람이 있을 정도.

    2. 오아이스(Oasis)의 wonderwall

    기타를 배운지 한달 쯤 지나서 연주했던 곡. 그 때 너무 많이 듣고 연습해서 질려버림. 계속 같은 코드 반복~ 묘한 중독성이 있긴 하다. 

    3. 뮤즈(Muse)의 Plug in baby

    사실 뮤즈는 앨범 채로 들어야 그 가치가 있다. 앨범이 하나의 곡처럼 완성된 스토리를 갖고 있다. 클래식처럼 악장이있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보컬. 매튜는 실제로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했던 인물.

    4. 엘보우(Elobw)의 Grounds For Divorce 

    특유의 너절한 분위기가 압권. 앞으로 자주 듣게될 밴드.

    Mondays is for drinking to the seldom seen kid

    I’ve been working on a cocktail called grounds for divorce Polishing a compass that I hold in my sleeve Down comes him on sticks but then he kicks like a horse

    There’s a tiny cigarette case And the rest you can keep And the rest you can keep And the rest you can keep

    There’s a hole in my neighborhood Down which of late I cannot help but fall There’s a hole in my neighborhood Down which of late I cannot help but fall

    Mondays is for drinking to the seldom seen kid

    There’s this whispering of jokers doing flesh by the pound To a chorus of supposes from the little town whores There’ll be twisted karaoke at the Aniseed Lounge

    And I’ll bring you further roses But it does you no good And it does me no good And it does you no good

    There’s a hole in my neighborhood Down which of late I cannot help but fall There’s a hole in my neighborhood Down which of late I cannot help but fall

    There’s a hole in my neighborhood Down which of late I cannot help but fall

    Someday we’ll be drinking with the seldom seen kid